최대호 안양시장, ‘2021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워크숍’ 진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3 13: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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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지금이 바로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2021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진행했다며, 30분의 시민참여단의 의견이 담긴 다양한 저출산 대책 정책을 발표하고 심사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년동안 조별로 안양시 저출산 대책 정책 발굴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안양시는 결혼과 출산의 주체인 청년들의 자립과 행복을 위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목표로 청년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년주택 공급 계획 확대,청년 취업,창업 지원, 맘 편한 보육 도시 안양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및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하지만, 고공 상승하는 집값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은 청년이 안양에 정주하기가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2020년 합계출산율 0.84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도시소멸론의 위기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지금이 앞으로 30년 동안이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과 민이 합쳐 노력한다면 위기가 기회의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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