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오늘, 꿀벌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에서 연탄 3000장을 후원해 주셔서 꿀벌마을 15가구에 1가구당 200장씩 배부해 드렸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15명, 꿀벌마을 주민 20명, 퇴직 공무원 5명 총 4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즐겁게 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더 개인적이고 각박해지는 세상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마음은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큰 희망이라며, 꿀벌마을 주민 여러분,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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