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24일, 내년 2월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과천 아이들 전원이 원하는 중학교에 갈 수 있도록 문원중학교 교장 선생님을 만나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장 선생님께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다. 또한 전성화 교육장님을 만나 중학교 부족문제와 학급 과밀화 등 과천시가 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해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과천시는 지정타내 아파트와 6단지가 입주가 시작되고 있고, 내년에도 지속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과천시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배정방침을 꼭 정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과천시는 교육현안에 대한 토론회 개최와 교육협의체 회의 등 학부모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주신 의견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과천시의 요청사항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신 이미나 교장선생님과 전성화 교육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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