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3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경제 정책평가'에서 전국 2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전국 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6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기반 정비-지원수준-거버넌스 등 4개 분류 14개 지표에 대해 정책 성과를 심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경제 정책 평가에서 광명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조금이나마 지켜드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 7기 들어서 우리 광명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사회적 경제가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경제 제품 홍보와 판로 등을 지원하며 여러 가지 활동을 추진해 가면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 사회적 경제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일상이 되는 날을 꿈꾸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소통을 통한 정책 발굴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적 경제 친화 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