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9일, 공도 초중통합학교 신설과 관련해서 의견을 전달하러 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린 고등학생이지만,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면 공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학생수가 많아서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학교 신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친구들과 설문 조사도 하고 서명도 받고 했어요."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특한 친구들이 안성에 있다. 당장의 자기 일은 아니지만,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친구들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다행히 어제 공도 통합학교 신설이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는 통과했다며, 앞으로 교육부와 행안부 공동투자심사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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