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부천시지부에 올해 1호 업무용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최소 20대 이상의 업무용 전기차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NH농협은행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차량 100% 전환(K-EV100) 캠페인의 동참과 고객 및 직원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 소유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도 추진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녹색금융과 친환경 경영은 농업정책 금융기관인 농협은행의 정체성과 부합하는 분야다’며, ‘앞으로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녹색금융 선도은행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ESG를 전담하는 녹색금융사업단을 출범시키고 신재생에너지 투자 및 스마트팜 등 그린뉴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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