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중원1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원1리 주민 여러분의 오랜 염원이었던 새로운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새로운 보금자리가 중원1리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청운면 신론리 일원의 농촌체험장을 방문하여 운영자분들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양평에서는 여름을 맞아 각 농촌체험마을에서 개울가 물놀이, 송어잡기, 감자 수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도시의 많은 분들께서 우리 군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셔서, 도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정겨운 시골의 정서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군에서는 지류 지역화폐 할인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체험마을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읍 새마을회 김장나눔 모종심기 행사, 망미1리 마을환경 정화활동, 서종탁구장 개관기념 탁구대회, 강하배드민턴클럽 창립 기념행사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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