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라는 혹독한 경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연결,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19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복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사회가 연결될수록 행복감이 높아지고, 단절될수록 외로움과 불행감이 커진다고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이웃과 사회에 손을 내밀어 단절된 사회를 연결시키며 행복감을 높이는 분들의 노력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역사회를 연결시키는 다양한 활동과, 연결의 힘을 배가시키는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는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장나눔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연결시키는 남양읍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활동 또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그리고 혼밥족으로 변하는 시대에 단절된 사회를 연결시킬 수 있는 다리를 튼튼히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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