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최초로 2021년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된 ‘용이이편한세상 2단지’ 인증패 현판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16일,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한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아파트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단지를 선정하는데, 용이이편한세상 2단지가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공동체 활성화, 관리의 투명성, 유지관리,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활동 여부를 평가해 선정하는데, 평택에서 최초로 받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9년부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지역 소통의 장인 ‘이웃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자원순환과 재사용을 실천하는 ‘착한실천봉사단’과 이웃 사이 갈등을 해소하는 ‘소통방’을 운영하며, 아파트 근로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했던 부분에서 높이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영갑 대표회장님, 김연진 통장님과 주민여러분, 관리소 직원여러분 덕분에, 치열한 일상에 자칫 함몰되기 쉬운 ‘함께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또 한 번 느낀다면서, 선정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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