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6 16:58:15
  • -
  • +
  • 인쇄
아동학대 자가점검 및 사례 중심 책자 ‘지금 당신은 훈육을 하고 계십니까? 학대를 하고 계십니까?’ 8천부 배부

사진/은수미 성남시장(사진제공=성남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단 한점도 소홀할 수 없는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은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동학대 자가점검 및 사례 중심 책자 ‘지금 당신은 훈육을 하고 계십니까? 학대를 하고 계십니까?’ 8천부를 배부한다면서, 올해 취학예정 아동 부모님들 전부 받아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이미 지난해 7월 관련 시스템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4명이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8명으로 늘렸다며, 이들은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 조사, 사례 판단, 응급 보호 등의 업무를 맡아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많은 매체에서 다뤘던 사안의 경우도 14일 관련팀으로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사례 판단 후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사례 관리 연계까지 시는 책임지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은 시장은 존중받는 아동이 결국 존엄한 성인이 된다고 확신한다면서, 세밀하고 빈틈없이 우리 아이들을 단단하게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