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김종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생활화된 일상속에서 사람과의 인연이 더욱 소중해 지는 사회다. 이런 인연을 소중히 여겨 18년도 부터 과천시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김정안 대표님을 비롯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께 과천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후원물품 배부를 도와주시기 위해 참여해주신 꿀벌마을 주민, 3개복지관, 어린이집, 동사무소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수고 많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후원물품에는 마스크, 이불, 세제 등 생활 필수품부터 산양분유, 향수 등과 같은 고가물품도 있다. 받으시는 분들께 베푸는 손길 그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유난히 한파가 잦은 올겨울,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기쁨과 감사로 가득한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과천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께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