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동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초희 이야기라는 주제로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에서 문화제를 개최했다며, 첫 날은 토크쇼 어제는 캘리그라피 시상식 및 도전골든벨이 열렸다고 전했다.

첫날 KBS 이윤희- 임수민 아나운서가 토크쇼 진행을 맡아 주었고, 어제 진행은 광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수고를 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의 행사들이 아주 멋지게 끝났다며, 우리 광주시가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있었던 우리의 이야기를 조금씩 꺼내는 일들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허난설헌은 알아도 '초희'를 아는 분은 그리 많지 않다며, 난설헌의 본명이라고 밝히며, 해공이 그렇고 초희가 그렇다. 앞으로 또한 순암 안정복 등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이야기는 수없이 많다면서, 모두 하나하나 우리 후손이 해야 하는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함께 도움을 주신 이창봉 교수님과 김한섭 문인협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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