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에서 ‘한국-스위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바이오 산업 협력 방안 모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18: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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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에서 다시 한번 뜻깊은 만남이 이어지기를 기대'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유럽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있는 나라는? 바로 ‘스위스’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오 강국 스위스와 대한민국의 전문가들이, 오늘 수원에서 열린 ‘한국-스위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에 모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워크숍은 바이오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였다. 동시에 수원의 바이오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수원은 광교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 바이오 융합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현재 착착 진행 중인 서수원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연계해 명실상부한 첨단과학연구도시로의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워크숍에는 주한스위스대사관의 알렉산드라 아피첼라 과학기술협력실장님과 양국 대학의 바이오 분야 교수님, 아주대학교병원, 성빈센트병원의 정신(신경)과 교수님을 비롯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대표님들께서 함께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9월, 이곳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에서 다시 한번 뜻깊은 만남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제는 바이오 시대라며, ‘바이오 하면 수원, 수원 하면 바이오’를 떠올릴 수 있도록 우리 시의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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