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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4일 서거한 장모를 추모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17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4일, 저의 장모님께서 81세의 일기로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셨다. 황량한 마음에 경황이 없던 저에게 바쁘신 중에도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슬픔을 나누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홀로 되시고 외로움에 숙환으로 힘들어 하셨던 장모님께서는 생에 자녀와 사위 사랑이 남다르셨는데, 곁에 계실 때 한번 더 찾아뵙고 잘해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의 마음 마음이 저에겐 큰 힘이 되어 장모님 가시는 길 편안하게 모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따뜻한 마음 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나누어 주신 따뜻함은 항상 간직하고 살아가겠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있길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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