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도 군민여러분과 소통을 이어갔다며,
12:00 양평군 자율방범대 소통의 한마음 대회 워크숍 방문,
13:00 산음유원지·소리산마을 현장확인,
14:00 남양주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 시설 견학 일정 등 군민여러분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단월면 산음리에서 열린 양평군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임원 워크숍에 방문하여 함께 소통했다면서, 양평군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순찰과 청소년 선도, 관내 각종행사 교통 봉사 등 우리 지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양평군 자율방범대의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남양주의 병원 의료시스템 및 응급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양평군의 의료체계 개선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실 확충 등 의료체계 개선은 우리 군의 노력과 함께, 국가 및 지자체, 관계 병원 등 다양한 주체가 협의하여 개선 방향을 찾아야하는 만큼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직자들, 관계 의료기관, 그리고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군민여러분께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추(立秋)'이지만, 입추라는 말이 무색하게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이라며,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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