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료공백 사태와 관련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부와 국회의 책임을 강조했다.

21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파보지 않고 아프지 않는 인간들만 정치하는 나라인가?”라고 힐난하며 “시절이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개탄했다.

이어 “대형병원에 지금처럼 전공의가 없다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현실에서는 재앙이나 마찬가지다”라며 “칼자루 쥔 사람들이 큰일인 줄 모르는 게 더욱 큰 일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민생 입으로만 외치지 말고 정부와 국회는 최우선 국정과제로 시급히 해결하라”며 “국민 한사람한사람의 생명과 건강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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