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경제적 관점에서 교통은 생산의 일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6 20:20:08
  • -
  • +
  • 인쇄
정명근 화성시장 만나 오산주변 교통망 확충 및 개선 협의
▲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을 만나 오산 주변 교통망 확충 및 개선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오산 주변 교통망 확충 및 개선을 협의했다.

 

16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통은 공간적 거리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가능한 최소화해 극복하는데 있으므로 경제적 관점에서 교통은 생산의 일부이다”라며 “오산시가 발전하는데 교통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오산 화성 평택 국회의원에 이어 오늘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오산주변 교통망 확충 및 개선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가장산업단지와 시 경계를 함께하고 있는 지방도 310호선 오산시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로 지방도 310호선 발산~수면 구간 조기 확장이 절실한 상황이고 현재 공사 중인 지방도314호선 정남산업단지 진입도로도 출퇴근 시간대 통과 교통량이 많은 상습정체 구간으로 하루라도 빨리 임시 개통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상황을 정명근 화성시장께서도 공감해 주시고 양 도시간 인접 지방도 만성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대응키로 해주셨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산시 주변의 모세혈관을 뚫어야 오산의 교통문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오산 주변 연결도로 교통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