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페루 경제사절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페루 경제사절단이 2일, 안양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를 찾아 견학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의 스마트 도시통합센터가 국내를 넘어 세계의 우수 모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페루 정부 10개 시장단과 기관, 기업인이 포함된 경제교류 사절단이 안양을 방문했다. 우리나라와 페루 정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양국 간의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코자 국내의 우수사례 중 안양시의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의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버스 정보 서비스, 지능형 교통서비스, 방범 CCTV, 안전귀가 서비스 등 도시의 주요 상활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 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앙정부로부터 우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국토교통부, 법무부와 연계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된 안양시 스마트 도시통합센터의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하고자 134개국 602개 도시에서 4,897명이 방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오늘(2일) 방문한 페루 경제사절단에게도 유사한 사업을 진행시 안양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도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하는 스마트 도시통합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안양에 세계의 도시가 주목하고 있다. 안양의 기술이 더 많은 우수 사례가 되도록 성장의 동력을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