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화학사고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2 20: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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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환경부 주관 ‘2022 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 특별상 수상
▲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환경부 주관 ‘2022 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2 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화학사고 대응·대비 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하고자 환경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였다”며 “전국 9개 광역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참가하였고, 우리 시를 포함해 6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는 화학 사고시 신속한 대응과 화학 물질 안전 관리를 위한 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1월 25일 소방서, 환경유역환경청 등 12개 기관과 함께 민·관·군 합동으로 도상 훈련과 실제 상황을 가상한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화학사고는 주민의 생명과 자연환경에 심각하고 광범위하게 영향을 줄 수 있어 다른 어떤 사고보다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우선시 되고 있다”며 “사업장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역량에 따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이다. 안양시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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