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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약은 도민에 대한 빚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지방선거에서 선거공약을 가장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고 전하며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 선거 기간에 좋은 약속을 했다고 도정이 완성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선거기간 동안 저의 소신과 철학을 도정의 비전으로 제시했다”며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약속을 만들기 위해 캠프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했다”고 망했다.
아울러 “선거가 끝나고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저는 ‘이제 우리는 도민께 큰 빚을 졌다. 우리가 한 약속들이 다 빚이고, 4년 동안 그 빚을 갚아야 한다’고 말씀드렸다”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기회 수도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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