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새빛하우스의 문이 다시 활짝 열렸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2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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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 3월 31일까지 접수
▲ 자료출처=이재준 페이스북 갈무리.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년 이상 지난 오래된 주택의 수리를 지원하는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빛하우스의 문이 다시 활짝 열렸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한낮 햇살이 제법 따뜻하다. 장안공원이 산수유꽃으로 물들 날도 머지않았다”며 “날이 풀렸으니 미뤄뒀던 숙제를 할 때가 왔나 봅니다. 겨우내 속 썩였던 낡은 창호와 보일러, 금이 가기 시작한 외벽과 담장 등 맘만 먹으면 손봐야 할 데가 한둘이 아닌 집이 많으실 거다. 마침 때가 좋다. 2025년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접수가 오늘(10일)부터 시작이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새빛하우스는 이미 집수리 정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까지 누적 1,096호를 달성했고 경쟁률은 3:1을 넘어설 정도로 호응이 아주 뜨거웠다”며 “올해는 대상 지역과 공사 범위도 확대했다. 만석공원과 고색역의 이동 상담소를 비롯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운영 중이니 지원 가능 여부를 잘 살펴보시기 바란다. 새빛하우스에 대한 모든 정보를 댓글로 올려드리겠다.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다. 미뤄뒀던 일상의 행복을 ‘새빛하우스’와 함께 하루빨리 찾아보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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