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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석대교 건설과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여러분, 죄송하다. 오늘 아침 수석대교 반대 궐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종시로 출발하는 시민분들께 무거운 마음으로 전송 인사 했다”며 “민선7기에서 하남시가 합의해준 사항을 번복하는데는 하남시장으로서 한계에 봉착해 답답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장으로서 당연히 함께해야하지만 오해 소지가 있어 참석하지 않는게 좋다는 의견에 따라 함께 가지 못했다”며 “그러나 지속해서 하남시민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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