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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첫 번째),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에서 두 번 째),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에서 두 번째), 박도선 K-water 시화산업본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서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민근 페이스북) |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민근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화호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도선 K-water 시화산업본부장과 한자리에 모여 공동선언을 통해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화호가 ‘수도권 해양 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는 내년 ‘시화호 뱃길 운항’을 개시하고 시화MTV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등 시화호 권역 관광과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시흥시·화성시·K-water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화호 권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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