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21일, 청소년을 위한 체육·문화 행사 현장에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는 ‘의정부시 청소년 3x3농구대회' 와 대경대학교와 함께 주최한 ‘전국 청소년 밴드x댄스 페스티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모여 농구, 춤, 연주 등 기량을 뽐내며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그 과정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일상과 성장을 위한 정책에 주도적인 목소리를 내고 참여한다면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만들어 질 것이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일례로, 지난 달부터 운행을 개시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도 지나치게 긴 통학시간에 대한 한 청소년의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면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더욱 건강하고 밝은 의정부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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