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당원을 고객으로 모시고, ‘민주당부터 자치분권’하라는 당원의 준엄한 명령을 제가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7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말, 지역을 돌며 당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제안을 듣는 정책협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당원이 바라는 민주당', '국민이 바라는 민주당' 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시리라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따끔한 쓴소리, 미래 지향적인 대안, 오랜 기간 지역에서 활동하며 경험한 연륜의 충고, 새로운 시각과 참신한 의견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이어 수많은 갈등과 다양한 민원의 현장에서 얻은 경험이 현장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듣는 에너지가 되고 있다며, ‘저를 만나면 목소리를 높여 당원의 준엄한 요구를 하시라면서, '듣고 싶은 이야기' 가 아닌 '들어야 하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진정한 통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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