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FC안양, 연고지 더비를 집어삼킨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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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 더비는 신드롬이자 도시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프로축구 FC안양의 '연고지 더비'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했다.

 

2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FC안양, 연고지 더비를 집어삼킨다"며 "이제 '연고지 더비'는 단순한 경기가 아니다. 신드롬이자 도시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4만여 명이 운집하고, 5천여 명의 안양 원정군이 출격한다"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보라색 함성으로 물들일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FC안양이 뛰면,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뛴다! 시민의 열정이 도시의 경쟁력이 된다! 우리가 만드는 스토리가 대한민국을 흔든다!"며 "이제 선택은 하나. 보라색 물결로 역사를 쓰는 것! 내일, 모두가 FC안양의 이름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함께 외치자! 수! 카! 바! 티! 안! 양!"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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