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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윤석열 파면 손글씨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윤석열 파면 손글씨 릴레이’에 참여했다.
3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4일 11시, 이제 심판의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22일. 말도 안 되는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멈춰버린 시간이다”라며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혼란에 휩싸여 있고, 민생경제는 파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4월 4일 11시, 이제 심판의 때이다”라며 “국민의 한 사람이자 민생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결연히 주문(主文)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소리에 응답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윤석열 파면 손글씨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순희 강북구청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의 외침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조용익 부천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기초의회의원협의회장 박순희 의원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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