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9일 ‘제47차 현장 행정의 날’을 맞아 부곡도깨비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를 살피고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곡 도깨비시장 내 일방통행길 190m 구간에 시행 예정인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추진된 인근 아파트 주 출입구 변경공사, 차량 진입 차단 시설물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 없는 거리 시행 초기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통제에 대한 충분한 계도와 시범운영을 강조하고,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이 부곡 도깨비시장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오는 2022년 1월 중순 정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 농협은행 의왕시지부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그동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체감을 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을 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