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이 ‘제24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범시민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4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이 21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화성시민이다. 오늘은 101만 시민과 함께 시 승격을 기념하는 스물네 번째 '화성시민의 날'이다”라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세계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L Peter Wennink CEO님에게 '화성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시민분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소중한 순간을 함께했다”며 “모범시민상을 수상하신 101명의 자랑스러운 화성시민분들께도 축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화성시민 여러분, 저는 기억한다! 숱한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화성을 발전시키고, 지켜낸 건 언제나 시민 여러분이었다. 23년 전, 인구 21만 명의 작은 화성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가 되었음을 확신한다”며 “올해 시민분들께서 정해주신 사자성어, '만천명월'의 뜻을 새기며 시민 한 분 한 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 우리는 자랑스러운 화성시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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