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일, 남한산성에 올라 세 가지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새벽 우리 시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남한산성에 올라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면서, “마스크를 풀어 주세요. 골목상권을 회복시켜 주세요. 자부심의 광주로 발전시켜 주세요” 이 세 가지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수어장대도 둘러봤는데, 산성날씨 정말 추웠다며, 몸을 꽁꽁 싸맨 채로 내려와 곧바로 선별진료소 3곳(곤지암, 오포, 보건소)도 방문해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 시장은 새해 첫날인데도 선별진료소는 찾는 시민들이 생각보다 많아 보였다며, 곤지암은 드라이브 스루 그리고 두 곳은 줄서기 방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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