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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가 중국 장쑤성(江蘇省)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조약으로 동북아 평화와 4강 외교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제 한중 관계와 중국의 입장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엄중한 시기에 중국 경제 규모 2위이자 한국기업 대(對)중국 최대 투자지역인 장쑤성(江蘇省)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이로써, 경기도는 중국 경제순위 1, 2, 3위인 광둥성, 장쑤성, 산둥성 모두와 자매결연을 하게 된 셈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교는 실험이 아니다. 경기도는 민생과 우리 기업들을 위한 실익과 균형의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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