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LED 바닥 신호등으로 아이들이 더 안전해 진다”

임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5 2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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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8곳에 LED 바닥 신호등 설치’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대부분 교차로에서 우회전 할 때 보행자와 보행신호가 잘 안 보이고 특히 밤과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시야 확보가 어렵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점을 보완, 아이들과 보행자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8곳에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LED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구역에 LED등을 설치, 보행신호를 보여주는 교통안전 보조장치인데, 운전자와 보행자가 신호를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교차로 우회전 구간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은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LED 바닥 신호등 추가 설치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9천만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산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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