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평택은 지난 16일, 밤사이 250mm가량 많은 비가 내렸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폭우 때와 비슷하게
내렸는데, 작은 피해들은 있었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엔 평택역 앞 광장과, 세교지하차도가 침수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는 대비를 많이 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교지하차도는 도일천을 준설하고 양수기를 설치했고, 차수벽을 세워 예방조치를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고생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내일 이번 폭우 평가회를 해 좀 더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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