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아름다운 한글로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 한장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9 21:53:01
  • -
  • +
  • 인쇄
청호동 엘리시아 아파트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및 ‘고인돌 공원 공연이 있는 날’ 개최
▲ 이권재 오산시장이 ‘고인돌 공원 공연이 있는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주말 오산시에서는 청호동 엘리시아 아파트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와 ‘고인돌 공원 공연이 있는 날’이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글날과 연계한 글을 올려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은 제577돌 한글날이다”라며 “우리의 아름다운 한글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인생의 작품이 되고 대한민국의 기록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말 청호동 엘리시아 아파트의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와 고인돌 공원에서 공연이 있는 날에 다녀왔다”며 “그 때 느낀 감동과 시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건 우리의 한글이 시로 노래로 가락으로 멋지게 표현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름다운 글로 쓰여진 시와 가사로 노래를 만들고 영화와 연극, 드라마를 만들고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배우기도 한다”며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께 이렇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와 글을 쓰게 되니 너무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문화의 모든 바탕은 바로 한글인 것 같다”며 “오늘하루 아름다운 한글로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 한장 써보시는 건 어떨까?”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