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여름철 자연 재난에도 시민의 일상은 멈추지 않도록 앞장”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8: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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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2교 찾아 호우 대비 상황 점검
▲ 최대호 안양시장이 충훈2교를 찾아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호우에 대비해 충훈2교를 찾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대비한다. 직접 충훈2교를 찾아 하천의 통수 기능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재해 위험 수목이 정비됐는지 꼼꼼히 살폈다”며 “이어서 쌍개울로 이동해 방수문 작동 상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시설물들이 정리됐는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공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했다”며 “시민의 안전은 절대 추측으로 지켜질 수 없다는 것. 하나하나 직접 보고, 확인하고, 조치해야만 그 안심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같은 날은 작은 불편이 큰 안전이 된다. 하천 산책로와 지하차도 이용을 삼가시고, 기상 변화에 따른 안내 메시지를 꼭 확인해 달라”며 “안양시는 재난에 앞서 움직이는 도시, 위험을 예측하고 행동하는 도시가 되겠다. 여름철 자연 재난에도 시민의 일상은 멈추지 않도록 언제나 그 앞에 서 있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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