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4박 6일간의 캄보디아, 싱가포르 국외출장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양평에 도착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국외 출장은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포함한 농업 및 관광분야에서 캄보디아와 교류의 지평을 넓히고, 잘 갖춰진 싱가포르의 도시정원을 보며 두물머리·세미원 국가정원 사업 추진의 영감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날 양평에 도착하여 제설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제설기지와 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년에는 눈비가 자주내려 도로부서, 경찰, 소방공무원들의 고생이 많다며, 눈길은 물론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에 조심하시길 바란다면서, 양평군은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은 온 세상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찬 성탄절(聖誕節)이다.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군수는 군 청사의 경관조명과 거리 곳곳을 밝히는 아름다운 트리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위안의 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모든 군민들의 마음 속에 희망의 불빛으로 빛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