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호우 피해에 대비한 시민 안전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경기 남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다”며 “조금 전 13시, 수원시에도 호우 특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현재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하천 주변과 급경사지,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주변에 혹시라도 위험 요소가 있지 않은지 함께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작은 관심과 주의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수원시는 단 한 분의 피해도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퇴근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위험 상황이 발생한 경우 재난안전상황실 또는 각 구청 당직실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재난 신고 번호는 ▲재난안전상황실 031-5191-2119 ▲장안구청 031-5191-5222 ▲권선구청 031-5191-6222 ▲팔달구청 031-5191-7222 ▲영통구청 031-5191-888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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