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생활 밀착형 행정 지속”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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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청운면 소통 사랑방’ 개최
▲ 전진선 양평군수(현수막 뒤 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2025년 청운면 소통 사랑방’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2025년 청운면 소통 사랑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청운면 삼성1·2리, 다대1·2리 마을 리더들과 함께하는 ‘소통사랑방’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마을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이장님, 지도자님, 부녀회장님들의 생생한 말씀 덕분에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삼성1리 신당천 준설 공사와 도로 석축 정비, 삼성2리 농수로 정비와 마을 안길 개선, 다대1·2리 아스콘 덧씌우기와 농기계 창고 설치 등 마을의 현안과 함께, 행복버스 증차와 마을 상수도 지방 상수도 전환, 하천변 도로 가드레일 설치 등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생활 밀착형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공동주택 내 ‘군립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양평읍 공동주택 5개소에 새롭게 문을 연 군립 어린이집 개원식에 함께했다”며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신규 설치 2개소(더샵리버포레우리, 포레나숲), 민간에서 군립으로 전환된 3개소(한신꼬마대통령, 벽산어린이집, 벽산동화속) 등 총 5개소로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설치된 시설들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없지만, 양평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보육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비를 투입해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며 “양평군은 현재 관내 전체 어린이집 중 군립어린이집 비율이 약 43%에 이르며, 이는 경기도 최고 수준이다.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전 군수는 상시 간부 회의, 양서서종과 개군앙덕리 자전거 도로 신설 용역 착수 보고회, 자원봉사 우수 봉사자 해외 연수 인사, 내방객 접견 현안 청취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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