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만안·동안 보건소 방문, 휴일도 없이 일할 직원들 위로와 격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3 2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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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준, 안양시 일일 코로나19 검사 건수 8,136건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기준, 안양시 일일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8,136건이라고 밝혔다.

 

23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검체,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에 재택치료 관리업무까지 늘어난 직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제는 직원들이 끼니도 거르고 업무를 보는 일상이 더 자연스럽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오늘 만안·동안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휴일도 없이 일할 직원들을 위로했다며, 최근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업무의 피로도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끔 지친 직원들의 민원대응에 불편함을 표현하시는 시민도 계신다면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2년여 기간 동안 가장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이라며,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을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직원들이 내년에는 정말로 해피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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