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증안리 약초마을의 성장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3 22: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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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증안리 약초마을 방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대학 역량강화교육, 양평신협 트레킹 출발 집결지 방문'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청운면 갈운리에 위치한 증안리 약초마을을 방문하여 협동조합 관계자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증안리 약초마을은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해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양평 밀을 사용한 제품 생산과 콩기름 등 가공품을 전국 호텔 및 유통망에 납품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모두愛마을기업으로 선정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food 마크를 획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며, 증안리 약초마을의 성장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용문면 다목적청사에서 열린 ‘동부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대학 교육’에 함께했다면서, 오늘 참석해주신 7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돕는 데 앞장서며, 양평군이 10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받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고립가구의 이해"를 시작으로, "회복탄력성"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사회문제가 늘어나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이 복지공동체로서 민관 협력의 선도적인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신협 트레킹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결혼을 앞둔 공직자들 축하의 시간, 청운면 양평살이 설명회, 동부 명예복지공무원 복지대학, 한라비발디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양평군 드론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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