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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동탄인덕원선 11공구’를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동탄인덕원선 11공구’가 실착공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통팔달' 화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인덕원선 11공구 실착공을 시작했다”며 “동탄인덕원선 개통으로 동탄에서 인덕원까지 90분이나 소요되던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오랜 열망인 동탄인덕원선은 화성, 수원, 용인, 의왕을 거쳐 안양시까지 관통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급속한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화성시는 신안산선, 1호선 연장 등 8개 철도 사업을 설계 및 건설 중이며 GTX-C 병점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을 비롯한 8개 철도 사업을 계획·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가 안전히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며, 시민의 활력있는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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