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각종 규제로 보존해 온 양평의 청정 자연환경을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3 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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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특별대책지역 내 교육용 친환경 선박 운항’ 드디어 가능‘
"23일, 자동차정비사업조합 환경정화캠페인...매년 꾸준히 이어온 환경정화 캠페인과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는 지역사회에 큰 보탬”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아침,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양평군지회에서 주관하는 양근천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5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신 카포스 양평군지회는 오늘도 양근천과 강변도로 주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앞장서 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꾸준히 이어온 환경정화 캠페인과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는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양평군이 꾸준히 건의해온 ‘특별대책지역 내 교육용 친환경 선박 운항’이 드디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부가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고시’를 개정하면서, 이제는 남한강에서 생태학습을 위한 친환경 선박을 띄울 수 있게 되었고, 친환경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도 조건부로 허용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변화는 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과 수차례 협의하고,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군은 지나친 규제는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노력과 함께, 각종 규제로 그동안 잘 보존해 온 양평의 청정 자연환경을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60연합산악회 시산제 출발 집결지 방문, 개군 산수유한우축제 준비하는 주민분들과 인사, 청운 자전거 동호인 출발 집결지 방문, 양평군수배 축구대회 선수단 응원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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