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왼쪽)이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에서 이정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오른쪽)에게 ‘산불 피해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가 25일에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기우회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의 미래를 고민하고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다”라며 “이런 만남이야말로 새로운 변화와 긍정적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출발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늘은 기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뜻을 담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며 “함께 모은 마음이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간 기우회 3조 간사로 수고해주신 이병락 전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장께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며 “맡은 자리는 바뀌어도 경기도를 위해 함께 걸어온 시간의 의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기우회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유대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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