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1단지 재건축 조합은 정비계획의 일환으로 과천역 3번출구의 이설을 계획하였고 준공시기에 맞춰 개방 되었어야하나, 재건축 조합과 국가철도 공단과의 지상권 설정에 관한 문제로 오랜 기간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천시는 과천역 3번 출구의 개방을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철도 공단과 조합 간의 협의를 이끌어내, 현재는 준공검사를 마치고 행정 절차 이행 중에 있다며, 곧 행정 절차가 완료되면 국가철도 공단에서 국토교통부 승인 후 개방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과천역 3번 출구 개방으로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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