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새 희망을 심어가는 길에 함께 해 달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2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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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세월호 참사 10주기 시민 기억식’ 개최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세월호 참사 10주기 시민 기억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세월호 참사 10주기 시민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6일, 최병일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은 2014년 4월 16일 우리의 304명 단원고 아이들이 하늘의 별, 천개의 바람이 된지 10년이 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날의 아픔과 슬픔은 아직 우리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다”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입법과 정책, 나아가 안전에 관한 문제의식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새 희망을 심어가는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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