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용문산 관광지의 보차도 분리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문산 보차도 분리 사업은 용문산 일주문에서 판매장까지 보행로를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하여,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용문산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행로는 흙 콘크리트, 데크, 목교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조성될 예정이라면서, 양평군은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2024 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보육교직원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양평군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유아반 개설 인센티브 제공 등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처우 개선과 운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 환경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군파크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 농업경영인회 가족한마당 큰잔치, 양근향교 기로연, 검정고시반 졸업식, 개군면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 경기팝스앙상블 팝스콘서트, 양평문화원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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