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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영통구 새빛만남’ 행사에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영통구 새빛만남’을 12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통구 새빛만남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영통구 새빛만남 첫 시간에 매탄1·2·3·4동 주민들을 모셨다”며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를 뚫고 300여 주민들께서 영흥체육관을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도시의 주인으로서 시정을 챙기시는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후반전의 화두인 ‘수원 대전환’의 비전을 공간·경제·생활 3개 분야로 설명드렸다. 시민들과 미래 수원의 꿈을 나눌 수 있어 더없이 행복했다”며 “주민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매탄동 현안사업도 설명드렸다. 최대 현안인 영통구청사 신축은 올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참여로 돌파구를 찾겠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매탄도서관 신축 사업도 인근 택지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발맞춰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머내생태공원·매탄공원 황톳길 조성, 미래·산남·우정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시민 체감형 사업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첫 삽을 뜰 예정이다”라며 “영통구 새빛만남은 내일(13일) 영통·망포동, 모레(14일) 광교·원천동으로 이어진다. 주민들께서 흡족해 하시는 자리를 만들겠다. 영흥체육관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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