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올해도 수원시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이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3 2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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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언론사 신년 브리핑 개최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4년 신년 브리핑’을 갖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일, 언론사 신년 브리핑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도 수원시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언론사 신년 브리핑을 열었다. 새해 시정 방향과 정책 의지를 소개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이다”라며 “100여 개 신문·방송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우리 시 정책 기조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이다”라며 “민선 8기 제1 시책인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 아울러, 기업 유치의 최대 걸림돌인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골목 경제의 활력이 될 ‘3대 골목 뉴딜’을 추진한다. 새빛돌봄이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된다. 노후 주택 지원사업이 ‘새빛하우스’란 이름으로 본격화하고, 손바닥 정원도 300개 이상 추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3천-3천’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 수원기업새빛펀드가 3천억 원 이상으로 조성되고,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에도 역시 3천억 원이 투입된다. 우리 시의 핵심 중장기 과제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 서수원을 관통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경기국제공항의 물꼬를 틀 ‘공론화위원회’, 자원회수시설 이전 등 하나하나 경제 활성화의 획기적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한 해도 더 많은 현장에서 도시의 주인이신 시민들과 대화하며 해답을 찾겠다. ‘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이루는 일에 자랑스러운 시민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실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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