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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경관조명 개선 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29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산이 오색찬란 빛이 가득한 꿈의 도시로 변화한다. 오산시가 오색찬란 빛이 가득한 꿈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저 이권재는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으로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1300여 공직자와 함께 공공기여 및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도심 곳곳의 어둠을 밝히는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사업의 출발점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였다. 시민들께서 타 도시와 비해 우리 시가 많이 어둡고, 보행 안전과 도시 품격을 높일 경관조명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를 내셨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산천이 조명이 없어 어둡고 침침하며, 관내 주요 도로의 가로등 조도가 현저히 낮아 보행 안전에 위험을 느끼고 있다고도 하셨다”며 “이에 오산시는 오산경찰서와 야간 조도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해 체감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야간에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요 추진 내용에 대해 이권재 시장은 “주요 추진 내용은, 첫째, 인근 타지자체의 가로등이 150w급 컨버터를 사용하는데 비해, 우리 시는 80w급 컨버터를 사용해 조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가로등 컨버터를 150w급으로 교체하여 기존보다 많게는 1.5배 밝은 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둘째, 공공기여를 통해 오산천 5개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시를 밝혔으며, 벚꽃나무길 등 오산천변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앞으로 금계국, 코스모스와 야경이 어우러진 명소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새롭게 변화된 오산천을 시민 여러분께 선물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셋째, 경부고속도로 오산톨게이트(TG) 진입도로에 도시를 소개하는 대형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시 경계에는 웰컴사인(Welcome Sign) 7개소를 설치함으로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를 향해 도약하는 오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알려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앞서 언급한 사업들은 시비 투입 없이 공공기여와 도비 투입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들이다”라며 “앞으로도 저 이권재, 오산의 제1호 세일즈맨으로서 오색찬란 빛이 가득한 꿈의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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