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더 안전한 그리고 더 따듯한 대한민국 시흥시 위해 노력하며 일하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2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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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의사자 박지영 씨 추모비 참배
▲ 임병택 시흥시장(왼쪽)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승무원으로 학생들의 대피를 위해 노력하다 희생된 의사자 박지영 씨 추모비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의사자 박지영 씨 추모비를 참배했다.

 

16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 10주기 봄날 아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4월16일이다. 아침 출근길, 시화호 의사자이신 시흥고 출신 박지영님 추모비에 다녀온다”며 “20대 여성으로 세월호 승무원이셨고 학생들 대피위해 끝까지 노력하시다 희생되신 의사자시다. 마침 송미희의장님도 같은 마음이셨는지 추모비앞에서 만났다. 함께 헌화하고 그날을 기억하며 추모한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기억이 바래지는게 죄송하기만 하다. 그러나 잊지않겠다는 다짐만은 여전하다”며 “더 안전한 그리고 더 따듯한 대한민국 시흥시 위해 노력하며 일하겠다.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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